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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진선규가 MBC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최종회에 특별출연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생전에도 동생을 위해 살아온 형은 죽음 이후에도 "사랑하는 사람들한테 사랑한다고 말 못한 거, 두 번 다시 기회가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랑한다, 내 동생"이라는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형의 마지막 메시지를 받아들인 무진은 마침내 과거의 상처를 정면으로 마주했고 노무사로서의 사명을 다시금 되새기며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