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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뭉쳐야 찬다4' 1승이 절실한 박항서 감독이 결국 폭발한다.
경기장 밖 박항서 감독의 열정도 뜨겁다. 경기중 'FC파파클로스' 선수가 파울을 당하자, 그는 심판에게 삿대질과 고성까지 퍼부으며 강렬하게 어필한다. 언제나 인자하던 박항서 감독의 분노에 안정환은 "선수 대신 감독이 싸워주는 것"이라며 마음을 대변한다.
이런 가운데 'FC파파클로스'의 공격수 신현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쓰러지는 일이 발생한다. 파울 여부를 두고 양 팀 감독의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고, 박항서 감독은 VAR을 신청한다. 중계진들도 "이건 심판의 재량"이라고 말한 상황. 승부의 분수령이 될 VAR이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과연 치열한 경기 끝에 웃는 팀은 누가 될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JTBC '뭉쳐야 찬다4'는 오늘(6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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