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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시누이, 72kg 감량 후 인플루언서 데뷔…다이어트 후 인생역전

이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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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7-09 08:27


미나 시누이, 72kg 감량 후 인플루언서 데뷔…다이어트 후 인생역전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라이브커머스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수지 씨는 8일 "저 수지가 생애 최초 쇼핑라이브에 출연합니다! 저 보러 많이들 와주세요!"라며 라이브커머스 데뷔 소식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라이브커머스 출연을 연습 중인 수지 씨의 모습이 담겼다. 다이어트 보조 제품 판매에 나서는 수지 씨는 "운동 갈 때 가져가고 밥 먹을 때 먹는 게 제 루틴"이라며 "일단 새콤달콤해서 맛있다"며 제품 홍보 연습에 열중했다.

류필립은 "이제 쇼핑라이브까지 진출하는 거냐"고 묻자 수지 씨는 "제가 쇼핑라이브에 출연한다. 여름맞이 다이어트 준비하시는 분들. 제가 아끼는 제품 좋은 혜택으로 소개해드리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올케 미나는 "와우~ 왜 이렇게 잘해요? 축하해요♥"라고 댓글로 축하했고 수지 씨는 "삼자매 막내답죠^^? 언니 가르침을 10일날 뽐내볼게요♥"라고 화답했다.

한편,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는 지난해 8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 150kg에서 72kg 감량에 성공했다. 다이어트 후 수지 씨는 달라진 외모는 물론 당뇨까지 완치됐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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