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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걸그룹 VIVIZ(비비지)가 첫 번째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La La Love Me(라 라 러브 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또 한 번 강렬한 비주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모던한 무드의 인테리어 공간 속 세 멤버가 각자의 색을 담은 드레스를 입고 앉아 신비롭고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완성하는가 하면, 댄서들과 함께 반전 매력을 드러내는 파워풀한 안무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 준다.
청순함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상미, 콘셉트, 퍼포먼스 모든 면에서 한층 깊어진 서사와 표현력을 담아, 나비로 완전히 날아오르기까지의 과정을 VIVIZ만의 정체성으로 풀어냈다.
이번 정규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처음 공개되는 세 멤버의 솔로곡과 다양한 장르, 감성을 담은 트랙들이 수록되어 VIVIZ의 폭넓은 음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데뷔 후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VIVIZ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