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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아이칠린(ICHILLIN')이 여름 가요계에 출격한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11일과 14일 비주얼라이징 티저가 두 버전으로 공개되며, 아이칠린의 물오른 비주얼을 담은 콘셉트 포토 또한 16일과 17일에 베일을 벗는다. 18일에는 '프루츠 포켓(FRUIT's POCKET)'이라는 의문의 일정이 적혀 있어 궁금증을 자극하며, 21일에는 트랙리스트가 공개된다.
앨범 발매 일주일 전인 24일에는 '와일드 체리'의 수록곡 전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되며, 28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돼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아이칠린이 그간 발매하는 앨범마다 차별화된 다채로운 콘셉트와 퍼포먼스에 도전하며 '무한 변신의 귀재'임을 입증해온 만큼, '와일드 체리'를 통해 어떤 색다른 음악과 무대를 보여줄지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아이칠린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와일드 체리'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