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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MBN '가보자GO' 시즌5 2회의 두 번째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하춘화는 안정환에게 "같이 불러 보자"라고 권했고, 안정환이 '음치'라며 부끄러워하자 "그럼 다현 양이 마누라, 정환 씨가 영감을 하자"라고 다시 한번 권했다. 홍현희는 "귀한 장면이다. 안정환 리사이틀 데뷔다"라며 바람을 잡았고, 이에 안정환은 "무슨 데뷔냐. 그럼 1절만 해보겠다"라고 답한 뒤 물을 마시며 진지하게 듀엣 무대를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래가 시작되자 안정환은 담담하게 노래를 이어가 감탄을 자아냈고, 트로트 요정 김다현 역시 간드러진 음색과 안정적인 보컬로 안정환을 리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MBN '가보자GO' 시즌5는 안정환과 홍현희가 친구의 집부터 그 인물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일터나 연습실 등과 같은 특별하고 의미 있는 장소들을 방문해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전 국민 집들이 투어 프로그램으로 오늘 저녁 8시 20분에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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