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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민정이 예수상 앞에서 명품백을 홍보해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이에 이민정은 해명글을 남겼다. 이민정은 4일 "이곳은 성당이 아니라 몇 백 년 전 성당이었던 벽을 다 살려서 호텔에서 사용하고 있는 행사장 겸 레스토랑이다. 전 기독교신자이고 천주교신자는 아니지만 제단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은 게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하다. 앞으로 더 주의해서 살피도록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