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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선호가 연극 무대에 오른다.
연극 '비밀통로'는 무대 위에서 시공간을 넘나드는 독창적 서사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선호는 이번 작품에서 1인 다역에 도전해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김선호는 스크린과 TV에서 활발한 활약을 이어가면서도 연극 무대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보여 왔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매 작품마다 무대 위에서 관객과 직접 호흡하며 얻는 에너지를 원동력으로 삼고 있다"라고 밝힌 김선호는 이번 작품 역시 그의 연극을 향한 변치 않는 사랑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의미 있는 행보로 눈길을 끈다.
한편, 김선호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현혹' 출연을 확정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