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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엄정화가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180도 달라진 비주얼 변신을 펼치며 통쾌한 한방을 선사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자유 연기로 오디션에 임하게 된 봉청자는 감정을 폭발시키는 열연을 선보이며 순식간에 시선을 압도했다. 현실과 연기를 구분할 수 없게 만든 봉청자의 오디션 장면은 단숨에 숨을 멎게 하는 긴장감으로 시청자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어 숱한 위기의 순간을 이겨낸 봉청자는 피나는 노력 끝에 마침내 화려한 변신에 성공했고, 반짝반짝 빛나는 자체발광 아우라를 뽐내며 드라마 기자간담회 현장에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에 성공한 톱스타의 귀환은 사이다 같은 통쾌함과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며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위기의 순간을 함께 이겨내며 관계를 더욱 단단히 다진 독고철(송승헌)과의 로맨스는 장면마다 심박수를 자극하는 무한 설렘을 전달한다. 서로의 진심을 깨달으며 점점 더 깊어지는 로맨스 케미는 엄정화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통해 더욱 배가되며, 극에 따뜻함과 달콤함을 더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엄정화의 입체적인 캐릭터 열연과 함께 '금쪽같은 내 스타'의 시청률도 날아오르고 있다. 봉청자의 변신 엔딩이 담긴 지난 8회 시청률은 전국 4.2% 수도권 3.9%를 기록(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으며, 전국 기준 전체 케이블 시청률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첫 방송 이후 매주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청자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처럼 몰입도 높은 열연으로 다음 회차를 기대하게 하는 엄정화가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한 봉청자의 모습을 어떻게 담아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금쪽같은 내 스타'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방송된다.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