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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주종혁이 권력의 최전선에서 묵직한 진중함을 선보였다.
주종혁은 군더더기 없는 연기로 '박창희'의 성격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짧은 대사와 순간 장면에서도 흔들림 없는 무게감을 보여주며, 권력의 최전선에서 버티는 인물의 단단함을 사실적으로 담았다. 담백한 표현이 오히려 캐릭터의 강직함을 부각시키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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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해온 주종혁은 이번 '북극성'에서도 다시 한번 시선을 붙잡으며 차세대 배우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앞으로 이어질 전개 속 그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은 오는 9월 17일 4-5회 공개를 앞두고 있다. 9월 24일 6-7회, 10월 1일 8-9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