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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그우먼 김영희가 한밤 중 응급실을 찾았다.
김영희는 18일 "결국 응급실"이라면서 일상을 게재했다.
그는 "얼굴 전체가 붓고 뜨겁고 가렵고 급기야 턱에 물집 생기고 물집 터졌다. 웃을 수도 없고 볼 꼬집기도 안 될 정도로 딱딱하게 부었다"면서 턱에 물집이 생기고, 딱딱하게 부은 얼굴에 충격을 받았다.
이때 김영희는 참을 수 없는 고통에도 힘을 내려는 듯 밝게 웃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영희는 이후에도 계속되는 고통과 가라앉지 않은 부기 등으로 인해 결국 한밤 중 응급실을 찾았다. 수액을 맞고 있는 김영희는 "알러지 주사 맞고 수액 맞고 약 처방 받아왔다"면서 "제발"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월 10세 연하의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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