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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신승훈이 김건모를 언급했다.
그런가 하면, 라이벌 관계로 꼽혔던 김건모도 오는 27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6년 만에 복귀한다. 두 사람이 공교롭게도 오랜만에 가요계에 컴백, 시선을 모으고 있다.
신승훈은 "둘이 짠 거 아니냐고 하더라. 다들 '신승훈-김건모, 김건모-신승훈'이라고 했는데, 이번에 또 이렇게 나오게 됐다. 여기에 임재범 선배님도 나오시고, 90년대 가수들이 나와서 고무적이고 반갑다"고 밝혔다.
신승훈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2집 '신시얼리 멜로디즈'를 발매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