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16살 연하' 공개열애 4주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최고의 신붓감 만나"

기사입력 2025-10-15 15:14


장우혁, '♥16살 연하' 공개열애 4주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신랑수업' 장우혁이 오채이를 위해 '글램핑 데이트'을 준비해 '설렘지수'를 상승시킨다.

15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4회에서는 장우혁과 오채이가 강원도 평창으로 마지막 여행을 떠나 둘만의 추억을 쌓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두 사람은 평창의 한 마트에 들러 장을 본다. 장우혁은 "이렇게 오니까 신혼부부 같다"며 플러팅하고, 오채이는 미리 메모해온 쪽지를 보면서 꼼꼼하게 장을 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연애부장' 심진화는 "최고의 신붓감이다. 이미 신부수업이 다 되어 있네~"라며 극찬한다. 마트 직원들도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너무 잘 어울린다"고 입을 모은다.


장우혁, '♥16살 연하' 공개열애 4주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
장보기를 마친 오채이는 장우혁이 예약해놓은 글램핑장에 도착하자 "이런 데는 처음이다. 너무 좋다. 여기서 살고 싶다"고 감탄한다. 이후 장우혁을 위해 손수 요리를 하는데, 장우혁은 그런 오채이를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이런 거 맨날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심쿵 발언'을 던진다.

뒤이어 그는 불을 피워서 고기를 구워 오채이에게 대령한다. 오채이는 맛있게 먹은 뒤 "사실 가족 여행을 가면 내가 불을 피우고 고기도 다 구웠다. 누가 날 위해서 이렇게 해주는 게 감동이다"라며 행복해한다. 그러자 장우혁은 "앞으로는 내가 해줄게"라고 약속해 주위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장우혁, '♥16살 연하' 공개열애 4주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
밤이 깊어지자, 두 사람은 하늘의 별을 보며 낭만에 젖는다. 장우혁은 "별이 쏟아진다. 진짜 채이 눈 같다"고 달달하게 말한다. 오채이는 장우혁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는가 싶더니 갑자기 돌발 행동을 감행해 장우혁은 물론 '스튜디오 멘토군단'마저 충격에 빠트린다. 급기야 심진화는 "뭐야? 내가 지금 뭘 본 거야?"라며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지 못한다.

과연 오채이가 낭만적인 글램핑 데이트에서 어떤 행동을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 것인지, 장우혁-오채이의 마지막 여행은
15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84회에서 만날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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