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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선우용여(82)가 유쾌한 입담 속에 자신의 과거를 다시 꺼냈다.
이날 새벽 6시부터 공항으로 향해 하루 종일 맛집을 돌며 '일곱 끼'를 소화한 선우용여는 이동 중 드라마 스토리를 설명하다 임신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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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는 그동안 여러 방송을 통해 결혼 전 임신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해왔다. 당시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서 혼전임신은 큰 파장을 일으킬 수밖에 없었지만, 그는 숨기지 않고 자신의 삶을 받아들였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땐 끝나는 줄 알았다"는 고백처럼 쉽지 않은 시기였지만, 결국 당당히 활동을 이어가며 긴 세월 사랑받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번 영상에서도 선우용여는 특유의 쿨한 태도를 잃지 않았다. 과거를 무겁게 끌어안기보다는 유머로 승화시키며 "먹는 게 보약"이라 외치고, 1만3000보를 걷고도 또 한 끼를 찾는 에너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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