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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젠데이아가 연인 톰 홀랜드와의 'AI 결혼설'을 유쾌한 유머로 받아치며 가짜 뉴스에 일침을 날렸다.
그러나 젠데이아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 사진에 속았다. 주변에서도 '결혼식 사진이 너무 아름답다'고 연락이 왔다"며 "그때마다 '이건 AI다, 진짜가 아니다'라고 일일이 설명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일부 지인들은 자신에게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했다며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젠데이아는 재치 있는 방식으로 맞대응에 나섰다. 오는 4월 3일 공개되는 영화 '더 드라마' 속 결혼식 장면에 톰 홀랜드의 얼굴을 어설프게 합성한 영상을 직접 제작해 방송에서 공개한 것.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의 결혼설은 지난 3월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의 발언에서 시작됐다. 로 로치는 한 시상식 인터뷰에서 "이미 결혼했다. 당신들이 놓친 것"이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고, 이후 AI로 생성된 결혼식 사진까지 확산되며 루머가 사실처럼 퍼졌다.
두 사람은 2017년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21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2024년 약혼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최근에는 젠데이아가 결혼 반지로 추정되는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며 결혼설에 더욱 불이 붙었다.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가 출연하는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오는 7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