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가수 임창정이 '금촌댁네 사람들' 출연 비하인드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36회에서는 '금촌댁네 사람들' 특집 2부를 맞아, '금촌댁네 사람들'의 주역이었던 이영자, 정선희, 임창정, 그리고 배우 김용건이 함께 추억의 촬영지를 방문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임창정은 '금촌댁네 사람들' 출연 비하인드를 밝혔다. "연기나 가수로 뜨기 전에 출연했다"는 그는 "빽을 썼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이영자는 "돈 내고 빽을 썼다는게 아니다"라며 "아마 임창정 씨 회사의 유명한 배우나 가수를 섭외하려고 임창정을 끼워 넣었을거다"라고 설명하자, 임창정은 "정확하다"고.
그는 "당시 PD님과 소속사 대표의 식사 자리에 초대됐다"면서 "1번 출연해보자고 했는데, '나는 여기서 계속 출연 못하면 연예인 못 한다'고 생각했다. 무조건 한 번에 끝내야 한다고 다짐하고 고등학교 친구들과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갔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제일 처음 선보였던 '우리 동네 왜 왔니'의 코믹 춤을 떠올렸다. 이영자는 "27살인데 너무 잘해서 빽으로 들어왔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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