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최진실의 모친이 손녀 최준희와 극적 화해한 후, 결혼식장에서 최준희를 키워준 이모할머니와 만났다.
최준희는 18일 "웃긴 할마씨들 존댓말은 왜 쓰는겨ㅠㅋㅋㅋㅋㅋ 준희 키워줘서 고맙다구 인사하는 외할미 남은 인생 많이 놀러 다니자는 울 할미"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준희의 결혼식장에서 만난 최준희의 외할머니와 이모할머니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하객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서로에게 90도로 인사했다. 특히 이모할머니는 최진실의 모친에게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최준희는 지난 16일 1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 가운데 딸 최진실의 유산과 관련해 불화설이 불거졌던 외할머니와, 최준희가 친할머니처럼 따르는 이모할머니 모두 결혼식에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외할머니의 결혼식 참석에 대해 유튜버 이진호는 18일 결혼식을 앞두고 외할머니와 최준희가 극적으로 화해했다고 밝혔다. 이진호에 따르면 최준희는 "내가 어려서 잘 몰랐다"며 외할머니에게 가졌던 오해를 풀고 자신의 철없던 행동에 대해 반성했다고. 이후 결혼식장에서 최준희는 외할머니와 팔짱을 낀 채 사이 좋은 모습을 공개해 모두를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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