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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시간이 야속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전반 초반 맨시티를 강하게 압박했지만 소득이 없었다. 오히려 전반 22분 맨시티의 파비안 델프에게 강력한 중거리포 선제골을 허용하며 주도권을 내줬다.
불운도 있었다. 전반 41분 맨시티 공격수 세르히오 아게로의 킥이 수비수 스콧 단의 머리에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0-2로 벌어졌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이날 패배로 EPL 5경기(2무3패)에서 승리가 없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무려 8실점을 내줬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