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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수비수 정인환(30)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FC서울은 대한민국 정상급 수비수로 평가 받는 정인환의 영입으로 선수 운용의 폭이 크게 늘어났을 뿐 아니라, 그의 다양한 경험이 그대로 녹아들어 팀에 긍정적인 역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정인환의 영입으로 공격과 중원은 물론 수비에서까지 고른 전력을 갖추며 균형 잡힌 짜임새를 이룰 수 있게 됐다.
정인환은 5일 가고시마에서 진행 중인 전지훈련에 합류해 새 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