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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의 전문 키커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오른발 직접 프리키커는 손흥민 정우영이 맡았다. 왼발 직접 프리키커는 이재성 김영권 홍 철이 했다. 기성용은 페널티킥을 맡았다.
손흥민 정우영 이재성 김영권 홍 철은 아크 좌우에서 직접 프리킥을 연습했다. 노란색 인공 수비벽을 세워놓고 찼다. 손흥민과 정우영은 번갈아 가며 오른발 킥을 했다. 손흥민은 2개를 성공했다. 정우영은 킥이 3차례 이상 골대를 때렸다. 간발의 차이로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홍 철은 허리 통증이 약간 남았는지 한 번 차고 연습을 중단했다. 이재성은 왼발로 한번 성공했다. 김영권은 왼발로 몇 번 차다 말았다.
레오강(오스트리아)=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