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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승부차기 전에 마무리할 것이다."
조별리그에서 1승1무1패를 기록, H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일본은 벨기에를 상대로 새 역사에 도전한다. 바로 8강 진출이다. 일본은 월드컵에서 단 한 번도 8강 무대를 밟은 적이 없다.
니시노 감독은 경기 전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승부차기 전에 경기를 끝내고 싶다. 한 번도 페널티킥을 훈련한 적이 없다. 의미 없는 훈련이라고 생각한다"며 "승부차기 전에 경기를 매듭짓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