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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1년만에 한국땅을 밟는다.
오는 25일 방한해 8시간 동안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11년만의 내한이다. 호날두의 방한에는 수십 명의 경호인력과 4명 이상의 전담 통역이 배치된다.
호날두는 세계 축구 최고의 슈퍼스타다. 스포르팅 리스본, 맨유, 레알 마드리드를 거치며 득점 역사를 새로 쓴 호날두는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만 5번을 수상했다. 올 시즌에도 레알 마드리드를 유럽 정상으로 이끌며 전무후무한 유럽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성공했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는 아쉽게 16강에서 멈췄지만 4골을 기록하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 최근에는 유벤투스 이적설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