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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신 마우리치오 사리 전 나폴리 감독이 첼시를 이끌게 됐다.
사리 감독은 "굉장히 행복하다. 내 경력에 있어 흥미진진한 시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 그 때 첼시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고 본격적인 시작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팬들을 위해 재미있는 축구를 하겠다. 시즌이 끝날 때 쯤이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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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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