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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벤자민 파바르를 주시 중이다.
문제는 몸값이다. 파바르는 지난해 12월 슈투트가르트와 3년 재계약을 맺었다. 여기에 이번 월드컵 활약으로 가치가 확 뛰었다. 돈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려운 토트넘은 일단 토비 알더베이럴트 이적을 지켜볼 예정이다. 알더베이럴트는 맨유, 첼시 등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알더베이럴트가 예상대로 많은 이적료를 발생시키면, 그 돈을 활용해 파바르를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