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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의 기적을 이끈 캡틴 루카 모드리치가 골든볼을 받았다. 영플레이어상은 당연히 킬리앙 음바페가 수상했다.
영플레이어상은 음바페가 탔다. FIFA는 대회가 열리는 해 기준으로 처음으로 월드컵에 나서는 만 21세 이하 선수에게 영플레이어상을 준다. 이견이 없다. 음바페는 이번 대회가 낳은 최고의 선수다. 환상적인 활약으로 프랑스의 우승을 이끌었다. 프랑스는 지난 대회의 포그바에 이어 두대회 연속으로 영플레이상을 배출했다. 골든글러브는 벨기에의 티보 쿠르투아가 수상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