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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가 24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로 알 다프라(UAE 1부리그)에서 활약한 페르난도 비아나(26)를 영입했다.
비아나는 2013년부터 브라질 1, 2부 리그에서 활약했고, 브라질에서의 활약으로 불가리아와 UAE 리그를 경험하였으며, 프로통산 36골-10도움을 기록했다.
수원FC에 입단한 비아나는 "선수가 경기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수원FC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 구단의 목표가 승격이라고 들었다. 내가 가진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여 승격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메디컬 테스트와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비아나는 25일 울산 현대와의 FA컵 32강 경기 출전을 위해 기존 선수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