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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열리고 있는 'K리그 U15 챔피언십' 대회 4강이 압축됐다. 서울과 대구, 전북과 포항 U15 팀들이 결승 진출을 놓고 4강 다툼을 벌이게 됐다.
'K리그 U15 챔피언십' 대회는 K리그 산하의 중등부 클럽들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대회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한다. 지난 2015년부터 K리그 산하 고등부 클럽들이 참가해 온 'K리그 U18&17 챔피언십'의 전통을 이어 올해는 중등부 대회를 신설했다.
이번 U15 대회는 기존 고등부 대회보다 토너먼트의 비중을 줄이고 조별리그 경기의 비중을 늘렸다. 전-후반 각각 30분씩 진행되며, 전 경기가 야간경기 및 격일제 경기로 치러진다. 53경기 전 경기를 대상으로 영상분석시스템이 가동되고 촬영된 영상과 분석 자료는 교육과 훈련을 위해 각 클럽에 제공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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