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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가 제주에서 활약하던 공격수 김도엽을 영입하며 여름 이적 시장 구성을 마쳤다.
김도엽은 "지난해까지 K리그2에서 뛰었고 올해도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기에 리그 적응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공격수인 만큼 많은 골을 넣어 경남에서 승격했던 기운을 성남에 그대로 이어가고 싶다"며 의지를 내비쳤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팀 훈련에 합류한 김도엽은 8월 4일 토요일 열리는 수원FC와의 홈경기부터 출전할 전망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