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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이 심판 판정 항의로 인한 경기 중단 및 재개 지연으로 중징계를 받았다.
프로연맹의 규정을 보면 경기 규정 위반 항목에 공식 경기 중단 및 재개지연 행위 시 감독 등 코칭스태프는 ▶5경기 이상 15경기 이하 출전정지 ▶500만 이상 제재금 부과의 징계를 받는다. 프로연맹은 규정 대로 적용하지 않고 2경기를 줄여 3경기만 적용했다.
또 상벌위는 지난달 음주운전 사고를 낸 강원FC 골키퍼 함석민에 대한 징계도 내렸다.
상벌위는 경찰 조사를 마친 함석민에 대해 출전 정지 10경기(활동정기 기간까지 소급 적용)와 제재금 800만원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상하위 스플릿 1라운드(10월 23~24일) 경기까지 뛸 수 없게 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