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C팀이 일본 A팀을 상대로 시원한 승리를 챙겼다.
그는 일본과의 대회 첫 경기에서도 뜨거운 발끝을 자랑했다. 이날 선발 출격한 한석희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한석희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탄 한국은 이찬욱(세한대) 장민호(군장대)의 연속골을 앞세워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아시아대학축구대회(6일)
한국C 3-1 일본A
한국B 3-1 오만
B조
대만 4-1 필리핀
한국A 2-0 말레이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