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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는 골을 넣어야 한다."
A대표팀 데뷔전은 환희였다. 지난 7일 코스타리카와의 A매치는 이재성(홀슈타인 킬)과 남태희(알 두하일)의 연속골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칠레전 득점에 대한 각오는.
공격수라면 득점에 대한 욕심은 항상 있다. 욕심만 내기보다는 팀 플레이를 더 하겠다. 찬스가 났을 때 집중 있게 골을 노리겠다.
-칠레전에 대한 의지는.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좋은 자신감으로 칠레전을 치렀으면 좋겠다. 두 경기 모두 승리했으면 좋겠다.
-칠레전에선 어떤 점을 준비 중인가.
빌드업을 통해 공격을 전개한다. 아시안게임에선 과정보다는 결과가 중요했다. 칠레전은 과정이 중요하다. 아시안게임보다는 다른 준비를 했다.
-벤투 감독의 주문에 대해선.
기회가 된다면 나도 최대한 공격쪽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 감독님이 원하는 것을 최대한 이행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손흥민과의 호흡에 대해선.
손흥민이 좋아하는 플레이를 안다. 경기에 출전하는 시간이 있다면 흥민이를 도와주고 나도 도움을 받아서 서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원톱 자리가 경쟁이 치열한데.
자신감은 가져야 한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야 한다. 감독님이 원하시는 것을 최대한 잘 수행해야 한다. 공격수는 골을 넣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아시안게임보다 집중하고 신경을 써야 한다.
-선수들끼리 칠레전은 어떻게 인식하고 있나.
칠레전은 코스타리카전보다 더 중요하다고 인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