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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발렌시아 미드필더 이강인(18)이 조커로 출전했다.
이강인은 2차전 1-1 동점인 후반 26분 수비수 피치니 대신 투입됐다.
발렌시아 마르셀리노 토랄 감독은 4-4-2 전형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산티 미나-로드리고, 중원에 페란 토레스-바스-파레호-솔레르, 포백에 파울리스타-가라이-호세 가야-피치니를 배치했다. 골문은 도메네크가 맡았다. 상대 헤타페도 4-4-2 전형으로 나왔다.
발렌시아는 후반 29분 상대 다코남이 경고 2회로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에 놓였다. 이후 파상공세를 이어갔지만 끝내 추가골을 뽑지 못했다. 후반 41분 가메이로까지 들어갔다.
발렌시아는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명승부를 연출했다. 로드리고가 추가시간 2분과 3분 연속골을 터트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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