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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백중 예언가'사비 에르난데스(알사드)가 '바르샤 전 동료' 리오넬 메시에게 카타르행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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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비는 30일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에서 카타르가 UAE를 꺾고 결승에 오르면서 신묘한 예지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려 한달 전인 지난달 30일 카타르 TV '알카스 스포츠(Al Kass Sports)' 채널에 출연해 2019 아랍에미리트아시안컵 우승팀으로 카타르를 지목한 바 잇다. 당시 사비는 "카타르가 8강에서 한국을 만나 승리하고 준결승에서 호주, 결승에서 일본을 차례로 이기고 우승할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다. 호주와의 4강 격돌을 빼고는 모든 예언이 적중했다. 결승에서 일본과 카타르가 맞붙게 됐다. 사비의 예언대로 카타르가 일본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릴지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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