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11시즌 연속 30득점 대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메시는 2008~2009 시즌을 시작으로 11시즌 연속 30골 이상을 기록하게 된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메시는 이 기록이 이어져오는 동안 총 540골을 작성했다. 2008~2009 시즌 38골을 시작으로 2011~2012 시즌 73골로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시즌에도 45골을 성공시키며 녹슬지 않은 감각을 과시했으며, 이번 시즌도 아직 3개월의 일정이 남아있기에 40골 돌파가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현재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메시는 현재 페이스라면 득점왕 등극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렇게 되면 자신의 커리어 6번째 득점왕 타이틀 획득이다. 1940~1950년대 활약했던 텔모 사라가 6회 득점왕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데, 메시가 역대 최다 득점왕 공동 기록 보유자가 될 수 있다. 현재 리그 득점 2위는 팀 동료인 루이스 수아레즈로 15골에 그치고 있다.
▶그 사람과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