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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셉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미드필더 찾기에 혈안이 돼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우선적으로 원하는 선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사울 니게즈다. 하지만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무려 9년이라는 장기계약을 맺었다. 아직 2년 밖에 지나지 않아 엄청난 이적료가 필요하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생각한 것이 티아고다. 티아고는 공격적인 선수이기는 하나, 과르디올라 감독의 축구를 잘 알고 있다는 점에서 포지션 변경도 가능하다. 맨시티는 티아고 영입을 위해 1년 전 리야드 마레즈를 데려오며 투자했던 6000만파운드 이상을 돈을 쓰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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