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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레전드 잔루이지 부폰(41·파리생제르맹)이 12일 저녁 두 시간 간격으로 개인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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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속팀 유벤투스의 라커룸 세리머니 사진을 공유한 부폰은 "모두에게 축하를 전한다. 정말 특별한 일을 해냈다. 감동적"이라고 적었다. "최고의 감독 알레그리!"란 추신을 잊지 않았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부폰이 축하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전해들은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은 "유벤투스에서 역사를 쓴 지지(부폰 애칭)에게 감사하다. PSG가 탈락하는 경기를 보며 마음 아팠다"며 "마드리드(결승전 개최지)에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테니, 부폰도 우리와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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