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는 알려진대로 레알 마드리드의 타깃이다.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지네딘 지단 감독이 복귀하며 절치부심, 다음 시즌을 준비 중이다. 수많은 슈퍼스타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그 중 가장 레알 마드리드가 원하는 선수는 음바페다. 10대부터 슈퍼스타였던 음바페는 점점 더 기량이 원숙해지고 있다.
사실 음바페는 2년 전 파리생제르맹에 입단하기 전 레알 마드리드에 갈 수 있었다. 프랑스의 르저널 두 디만셰는 18일(한국시각) 당시 비화를 공개했다. 음바페는 지인들에게 "내가 18세에 레알 마드리드에 간다면, 23세가 됐을때 무엇을 해야 하나?"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바페의 가족 역시 "음바페는 언젠가 마드리드에서 뛸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아직 23세가 되지 않았지만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행은 생각보다 빨리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지단 감독의 공개적인 러브콜에 음바페도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