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항한 김학범호가 본선 진출에 한 고비만을 남겨뒀다.
한국은 1차전서 대만을 8대0으로 꺾었다. 한국은 호주와 2연승으로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조 1위를 달렸다. 한국-호주전은 26일 오후 7시에 벌어진다. 한국은 호주에 최소 무승부만 거두면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하게 된다. 이번 대회 각 조 1위 11팀과 조 2위 상위 4팀이 내년 1월 태국서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대회는 2020년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한다. 아시아엔 올림픽 출전 3장의 티켓이 주어진다.
한국은 캄보디아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압도했다. 경기시작 3분만에 한찬희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고, 5분 후 장민규가 헤딩 결승골을 박았다. 한국은 후반 1실점했지만 4골을 추가해 가볍게 승리했다. 이동경이 2골, 김보섭이 1골, 상대 자책골로 1골을 기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