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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 뒷심을 발휘하며 승점 1을 더했다.
경남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네게바를 투입했다. 팽팽하던 흐름은 조던의 불필요한 동작으로 바뀌었다. 후반 20분 페널티박스에서 공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머치가 발로 박용지의 가슴을 가격했다. 머치는 VAR 판독 후 퇴장을 당했고 상주는 페널티킥을 얻었다. 상주는 기회를 살려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경남은 무너지지 않았다. 후반 28분 이광선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면서 나온 볼을 골문 앞에 있던 김승준이 그대로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경남은 숫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상주를 몰아붙였다. 상주 역시 과감한 역습으로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고, 승점 1씩 나눠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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