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후보 유벤투스가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17일 아약스와의 8강 2차전에서 1대2 역전패하면서다. 합산 스코어 2대3 탈락. 무관 시즌이 24년으로 늘었다.
최근 공개된 블랙홀 사진과 빅이어를 합성한 짤이 가장 눈에 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이 영원히 유벤투스의 품으로 돌아오지 않을 거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유벤투스는 1995~1996시즌 이후 챔피언스리그와 연을 맺지 못했다.
|
|
|
미국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아약스의 어린 선수들이 호날두의 트로피 진열장으로 보이는 방에서 빅이어와 발롱도르 트로피 등을 갖고 노는 이미지를 트위터에 올렸다. 호날두는 이 모습을 보며 분노하고 있다.
한편, 아약스는 18일 열릴 맨시티-토트넘 승자와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손흥민(토트넘)을 상대해야 할 수도 있다. 1차전에선 홈팀 토트넘이 1대0 승리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