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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주전 공격수 로페즈(29)가 붉은전사로 변신한 캐리커처를 자신의 SNS에 올려 화제의 중심에 섰다. 로페즈는 최근 브라질 친구가 자신의 몸에 한국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힌 캐리커처를 받았다. 귀엽고 멋있다고 생각해 그 캐리커처와 '괜찮을까요? 아닐까요'라는 짧은 글을 17일 SNS에 올렸다. 그게 축구팬들 사이에 알려졌고, 미디어도 보도했다.
K리그 5년차인 로페즈는 2015년 제주 유나이티드를 통해 한국 프로축구에 데뷔했다. 2016년 전북으로 이적해 올해로 4년째 뛰고 있다.
외국인 선수의 귀화 절차는 두 가지다. 일반 귀화와 특별 귀화다. 일반 귀화는 일반인과 같이 까다로운 절차를 밟아야 한다. 특별 귀화는 선수의 경우 우리나라 대표팀 경기력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될 경우 대한축구협회의 추천과 대한체육회 심사 등을 거쳐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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