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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장점이 많고 굉장히 좋은 선수인 손흥민은 배울 점도 많다."
포그바는 국제축구연맹(FIFA) 폴란드 U-20 월드컵서 첫 결승에 오른 한국 리틀 태극전사들에게 "매우 역사적인 일이다. 축하한다. 마지막 경기는 이겨야 한다"면서 "축구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 재능있는 젊은 선수들의 프로 데뷔가 빨라지고 있다. 나는 앞으로도 U-20 월드컵을 통해 젊은 선수들이 더 많이 데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포그바는 2013년 터키 FIFA 월드컵 때 프랑스 우승 주역이다. 포그바는 정정용호의 간판 스타 이강인(발렌시아)에 대해 "아직은 (그를) 모른다. 결승전을 통해 체크해보겠다"고 말했다. 한국-우크라이나의 U-20 월드컵 결승전은 16일 새벽(한국시각) 열린다.
포그바는 자신의 어릴적 우상으로 지네딘 지단, 호날두, 카카 등을 꼽았다. 그는 "어릴적 길거리 빈공간에서 축구를 많이 하면서 재미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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