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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둘이 더 가까워져야 우리 팀이 더 강해진다."
김신욱은 2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년 슈퍼리그 21라운드 우한과의 홈 경기서 선발 풀타임 출전해 두 골을 기록했다. 정규리그 7~8호골이다. 콜롬비아 출신 모레노와 투톱을 이룬 김신욱은 0-1로 끌려간 전반 32분 동점골을 뽑았다. 김신욱에 버금가는 큰 키가 돋보이는 모레노(1m92)의 패스를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연결해 우한 골망을 흔들었다. 김신욱은 전반 44분 역전골까지 더했다.
하지만 상하이 선화는 후반 1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2대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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