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파리생제르맹 팀 분위기가 묘하게 돌아간다. 주축 선수들이 마음이 사실상 떠난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를 잡기 위해 나서고 있다.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음바페에 이어 우루과이 베테랑 공격수 카바니도 네이마르 잔류를 원했다.
카바니는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내 생각인데 네이마르는 여전히 파리생제르맹에 줄 게 많이 남아 있다. 나는 그를 높게 평가한다. 네이마르는 좋은 마음을 가졌다"고 말했다. 카바니는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 영입에 관심을 보이지만 네이마르가 이번 여름에 파리를 떠나지 않을 것을 희망했다.
카바니는 그동안 네이마르와 불화설에 시달렸다. 그는 "우리 사이에 대한 말들이 많다. 우리는 처음 몇달은 논쟁을 벌인게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얘기를 나눴고, 그걸 설명했다"고 말했다. 카바니와 네이마르는 PK를 서로 차려고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