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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폭염의 8월, K리그 선두를 질주중인 울산 현대가 11일 대구와의 홈경기를 시원한 물놀이 페스티벌로 준비했다.
외곽 특설무대에서는 국내 유명 디제이, DJ Dia와 DJ Madik의 클럽 디제잉 공연이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열리며, 홍보부스를 방문한 팬들에게는 시원한 맥주 및 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날 울산 종합운동장엔 반가운 손님도 찾아온다. 2007~2010년 4시즌간 울산 소속으로 K리그 118경기에 출전, 8골 11도움을 기록한 오장은이 팬들과 만난다. 경기종료 후 뒤풀이마당에서 그동안 보내준 격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 이번 경기부터 VIP 라운지 패키지와 김승규 특별 시즌권도 판매한다. VIP 라운지 패키지는 3만 5000원에 특석 1매와 VIP 라운지 이용권 1매를 제공하며, VIP 라운지 이용권을 사용해 라운지에서 핑거푸드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김승규 특별 시즌권은 5만 원에 구매 가능하고, 일반석 4회 입장가능한 시즌권과 특석 티켓 교환권 1매가 제공된다. 김승규 스페셜 선수 카드와 포스터가 함께 증정된다. 또 김승규가 홈경기 무실점을 기록할 때마다 이 시즌권 소지자에게 일반석 입장횟수가 1회씩 추가된다. 울산현대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 가능하고, 경기 당일 경기장 앞 매표소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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