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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에 병역 의무를 마친 두 명의 선수가 돌아온다. 즉시 전력으로 힘겨운 강등권 싸움을 펼치고 있는 제주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김지운은 2013년 제주에 입단한 선수로 100m를 11초대에 주파하는 빠른 오른쪽 풀백이다. 김지운의 본명은 김봉래였는데, 더 높은 도약을 위해 개명을 했다.
안현범은 "제주로 다시 돌아와서 기쁘다. 제주가 힘든 상황에서 치열한 순위경쟁을 펼치고 있는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어떤 위치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김지운 역시 아산에서도 제주의 경기를 계속 지켜봤다. 선수단이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더욱 성숙한 플레이를 통해 반전을 꿈꾸는 제주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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