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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이 포체티노 감독(아르헨티나 출신)을 경질할 수 있을까.
토트넘은 지난 시즌 EPL 톱4에 들었고, 유럽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직 빅클럽으로 자리매김하지는 못했지만 거의 언저리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영국 일간지 미러는 토트넘 구단의 포체티노 경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지 않고 있다. 레비 회장이 포체티노를 경질할 경우 보상금으로 3200만파운드를 주어야 한다. 토트넘 구단은 EPL 상위 클럽 중에서 돈을 잘 쓰지 않기로 유명하다. 주급 체계 등을 보면 맨유 맨시티 첼시 등 보다 전체적으로 한단계 낮다. 따라서 감독을 경질하고 보상금으로 468억원을 지불하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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