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한국시각) 복수의 영국 언론은 '앤써니 마시알이 리버풀전 출전을 가능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마커스 래시포드와 함께 맨유의 최전방을 이끌던 마시알은 허벅지 부상으로 두달 가까이 팀을 떠났다. 맨유는 마시알 부상 후 화력이 급격히 약해졌다. 8경기에서 5골을 넣는데 그치며 12위까지 추락했다.
회복에 전념한 마시알은 1군 훈련에 복귀했고,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이번 주말 리버풀전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마시알 뿐만이 아니다. 폴 포그바, 아론 완 비사카, 루크 쇼, 빅토르 완델로프 역시 부상에서 돌아왔다. 맨유는 모처럼 베스트 전력으로 리버풀전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