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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011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대이슈였던 루이스 수아레스(당시 리버풀)의 인종차별 사건이 재조명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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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리버풀은 인종차별 사건으로 징계가 내려진 수아레스를 지지하는 '수아레스 티셔츠'를 단체로 입어 '인종차별주의자를 두둔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에브라는 "터무니없는 행동이었다. 대체 어떤 메시지를 던지고 싶었던 걸까?"라고 고개를 저었다. 당시 리버풀 부주장이었던 제이미 캐러거는 이날 "명백한 실수였다. 아마도 수아레스와 가까운 선수가 그러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 같은데, 부주장으로서 입지 말자고 용기있게 얘기했어야 했다. 리버풀의 대응은 분명 잘못됐다. 사과한다"고 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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