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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3~4주 뛰지 못할 것 같다."
맨유는 지난 27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4대1로 대승했지만, 맥토미니가 경기 도중 다쳐 교체 아웃됐다. 경기 후 그가 목발을 짚고 경기장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돼 걱정을 샀다.
맨유는 29일 이어진 번리전에서도 2대0으로 승리했다. 리그 5위로 올라섰다. 맥토미니와 폴 포그바 없이 경기를 치러 이겼다.
솔샤르 감독은 부상 후 복귀해 두 경기를 뛰고, 번리전에 출전하지 않은 포그바에 대해 "오늘은 준비가 되지 않았다. 그는 오래 쉬고, 사흘 동안 두 경기를 치렀다. 하루 더 회복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맨유는 2일 아스널과 맞붙는다. 빡빡한 일정 속 선수 관리가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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